옛날의 명성 만큼은 못되지만 아직도 매 5일마다 돌아오는 장날이되면
선산통로 고속도로 다리 밑에는 가축 시장이 선다.
가끔씩 옛 정취가 그리워 나가보면 순박한 촌부의 느낌이 그대로 다가온다.
인도변에 강아지와 닭을 내다놓고 팔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강아지를 쳐다보고 있다.
"고놈 참한데.... 한마리 사다가 길러볼까!" 하시는것 같군요.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픈 마음에 열심히 흥정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