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4시에서 매주 월수금에 실시하는 전산교육에 참가한 교육자가 달랑 4명밖에 되지 않아 그리 보기 좋은 장면은 연출하지 못했는데. 이런 낮은 교육참여율로 1인 1자격증 취득과 경북에서 가장 높은 공무원 자격증 취득율을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 하지만 사정을 알고보니 낮은 참석율만 탓할 것도 아닌데. 한 관계자는 “산불조심과 전국체전 준비에 바빠서 교육에 참석 못한 것이고 개인적으로 3회 이상 무단 불참시에는 교육에 참가할 수 없도록 강력히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 공무원 본연의 업무와 자격증 취득을 두고 공무원들도 머리 꽤나 아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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