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또는 배제되었던 김천시장 예비후보들과 도의원및 시의원에 출마한 의원등이 4월 25일 오후 3시 김천역 광장에서 한나라당 당원과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 궐기 대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23일 김종섭 김천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오늘 참가한 후보들의 결의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5.31 지방선거 당공천과 관련하여 지역 국회의원의 납득이가지않는 불합리한 공천 행위를 규탄하고 무효화하기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지역구 위원장의 퇴진을 강도높게 요구하기도 했다.
참석한 예비후보들의 소개에이어 3명의 연설자가 나와서 연설과함께 구호를 제창하였으며 3번째 연설자로 나온 이순희 광역의원 후보는 "기초단체장은 경선을 거치지않고 공천을 하면서 광역의원 공천은 경선을하는곳은 대한민국에 김천 밖에없을것이다"라고 하면서 "경선을 신청하지도 않은 사람을 경선에 포함시키고 한나라당 보도자료에 내보내것은 용납할수 없는 행위"라고 하면서 "여성후보로 10%의 우선권을 받기보다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정정당당하게 싸워이기겠다. 당이 아닌 사람을보고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으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헀다.
여러가지 선거법에 접촉될수있는 사항들과 시민들의 안전문제등을 고려하여 애초에 계획되었던 시가지 행진등은 취소하게되었다. 행사는 별 무리없이 진행되었으며 약 1시간만에 무사히 종료 되었다.

국민의례를 하고있는 참석한 각 예비 후보들




김천역 광장을 가득메운 시민들

서명 운동에 동참하고있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