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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은 농협중앙회 대구 동천동지점과 함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주선, 26일 이로리와 본리에서 각각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오전 11시 30분 이로리와 국우동(칠곡) 그린빌 1단지아파트 부녀회간 자매결연식을 가진데 이어 오후 1시30분 본리와 동천동 네스빌아파트 부녀회간 농촌사랑 자매결연식을 가진 것. 이날 행사에는 한강수 대곡동장, 이영웅 시의원, 김태식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금융지점장을 비롯한 아파트 부녀회원,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도시 아파트 부녀회와 마을 영농회간 도ㆍ농상생의 우의를 다졌으며 아파트 부녀회는 마을 노인회에 TV와 꿀 등을 기증했다. 이동희 김천농협 조합장은 “도시에 살면서도 농촌을 특히 생각해서 농촌과 함께 하기 위해 자매결연에 동참해 준 대구 칠곡 두 아파트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고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돼 지속적인 교류로 승화시키자"고 당부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의 정신으로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촌 환경보호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사업특성에 맞는 협력 사업을 전개해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운동. 농촌은 우수농산물 생산 공급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는 물론 농촌에서의 여가활동 기회와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도.농 상생운동이다. △이로리-국우동 그린빌 1단지아파트 부녀회(사진 위), 본리-네스빌아파트 부녀회가 도ㆍ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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