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달 28일 오후 2시 김천역 광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20여명의 직원이 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회원 30여명, 김천대 실버케어보건복지학과 학생 80여명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역 광장에서 장애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의식 조사를 하고 시내 일대를 가두 행진하며 장애인식 개선 홍보물을 배포한 것. 장애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의식 조사에는 2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날 장애인을 대할 때에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홍보를 하는 외에도 장애에 대한 설명을 실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도록 했다. 복지관 관계자에 의하면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을 장애인의 달로 정하고 장애 예방은 물론 장애에 대한 지역주민과 사업주의 인식을 개선해 취업 기회를 확대한편 소득보장으로 안정된 생활이 유지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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