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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99회 임시회가 개회됐다. 지난 1일 오전 11시 김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임시회에는 경북도의원 출마로 지난 3월 30일 시의원직을 사퇴한 백영학 의원과 4월 10일 사퇴한 이순희 의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이 참석했다. 김정국 시의회의장은 개회사에서 “김천의 화합과 지역발전의 버팀목으로서 성실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양보와 타협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시정에 대한 비판과 견제 그리고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변경안대로 가결했으며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도 가결했다. 2005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선임 및 기간결정의 건은 서춘석 의원을 결산검사위원회 대표로 하고 기간은 5월 10~24일까지 15일간으로 했다.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에서는 전국체전 관련 긴급 추경예산 등에 대해 류석우 기획감사담당관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은 이원기 의원과 정청기 의원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 마지막으로 휴회의 건을 통과시키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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