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11시경에는 한빛어린이집에서 영양교실이 열렸으며 시 보건소에서 영양사가 방문해 편식 예방을 위해 직접 고안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양소들의 각자 역할과 음식들을 맞추어 만화형식의 교육이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고 편식을 하지말자는 홍보 노래 역시 아이들에게 쉽게 전달됐다. 이처럼 어린 시 보건소에서 6~7세를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교실을 열고 있다.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이날 교육을 실시한 시 보건소와 한빛어린이집 모두 만족을 표시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라 교육시간은 30분으로 짜여진 영상물을 보여주며 재미있는 설명을 덧붙여 장시간 집중할 수 없는 어린이들의 특수성을 감안해 제작했다”며 “아이들의 식습관은 건강과 밀접한 것이므로 아이들이 호응해 관심을 갖도록 아이들의 눈높이를 생각해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보건소에서는 매년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공문을 보내 원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월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영양교실 계속할 예정이며 현재 거의 모든 어린이집에서 신청을 한 상태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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