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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도지사에 출마하는 박명재(58세, 사진)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차관급)은 3일 오후 5시 본사를 방문해 “힘 있는 여당 도지사, 글로벌 도지사, 행정혁신 도지사가 돼 경북을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중심축에 우뚝 세우겠다”는 요지의 도지사 출마 배경을 설명하고 “능력으로 평가하고 사람으로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박명재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포항에서 출생해 연세대 행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국방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행정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제16회 행정고등고시에 수석합격해 그동안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 총무부와 내무부 비서실장, 청와대 행정수석실 일반 행정비서관, 정무수석실 행정비서관 등을 지낸 행정통이다. 그동안 근정포장, 홍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등을 받았으며 저서로는‘고시행정학’, ‘공무원 교육이 변하면 나라가 바뀐다’, ‘손짓하지 않아도 연어는 돌아온다’ 등이 있다. .JPG)
기념촬영에 응해준 박명재(사진 오른쪽) 열린우리당 경북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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