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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환경사업소 잔디공원에서 84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 12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김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위조)주최로 지난 5일 오전 9시 환경사업소 잔디공원에서 열린 제 12회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각 기관단체장, 초등학교교장 및 시민과 어린이 5000여명이 참석했다. 10시 20분부터 열린 식전행사로는 스포츠댄스(최용진 댄스스포츠 스쿨), 전통무술(국술원), 밸리댄스(김영란 생활체조학원), 태권도시범(김천현대·웅비체육관), 리틀치어(스타아카데미)공연, 빗내농악단(개령초등학교)의 공연이 있었다. 공연후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정위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개회선언과 박재목 교육장의 어린이 헌장 낭독이 끝난후 각기관장들과 학교장들이 어린이에게 축구공과 대구FC사인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후에는 훈련견 시범단, 마술사 축하공연, 째즈사이트(원 째즈 댄스)공연이 있었다. 한편 부대 행사로는 체험마당(도자기, 풍선아트)운영과 놀이동산(에어바운스 2종 슛돌이 1종)운영, 키다리아저씨 요술풍선 증정, 신나는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김천대학 보건뷰티아트과),소방안전체험장 운영(김천소방서)등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각기관단체장 및 학교장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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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풍선 주세요" .jpg) 소방안전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체험마당으로 마련된 도자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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