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원, 조준현, 김종섭, 김정기, 김성규 등 5명의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10일 12시 남산동 중앙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김종섭선거사무소에서 만나 5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최대원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다. 그동안 10여 차례의 회동과 여론조사를 거쳐 개인별 범죄기록증명서를 검토하는 등 진지하게 협의, 가장 경쟁력 있는 최대원 후보를 단일후보로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른 무소속 후보의 합류여부는 그간 수차례 접촉한 바 있으나 본인들의 의지를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1.2지구 도의원 후보도 금명간 결정해서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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