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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건설지원을 위한 제2차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13개 공공기관 이전관계자,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경북개발공사, 경상북도 및 김천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차 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기본구상에 따른 기관별 의견과 이전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안건으로 한 이번 회의는 혁신도시 건설 추진계획 설명과 각 기관별 주요 안건사항 및 협조 사항 등에 토의에 이어 권오철 경상북도 공공기관 이전지원단장의 ‘첨단과학 기술과 교통허브의 명품도시’라는 주제의 추진경과와 향후추진 과제 설명도 있었다. 지자체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이 제시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기본구상안에 포함하여 혁신도시를 조기에 정착 시키겠다”고 말하면서 “산·학·연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김천혁신도시를 자립형 명품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기관 관계자는 “향후 보다 좋은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함께 조기에 이전가족이 정착할 수 있는 관련 기반 시설들을 확보하여 성공한 혁신도시가 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와 김천시는 월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각 기관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jpg) 회의를 준비중인 실무협의회 관계자
.jpg) 실무협의회를 알리는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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