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김천시 교직원 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체육대회에는 박팔용 김천시장, 박재목 김천교육장을 비롯해 김천관내 각 학교장과 교직원 및 가족 800여명이 참석했다. 9시부터 시작된 배구경기는 오전 10시 개회식으로 일시 중단됐다. 박재목 김천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농공고 교정에서 교육가족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 25회 스승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며 “21세기를 주도할 인재양성에 열과 성을 다하는 교육자 여러분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팔용 시장은 축사에서 “참다운 스승의 길이 정말로 어렵다”면서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열정, 헌신이 뒤따라야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의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재목을 키워 내는 일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식을 마친 후 다시 배구경기가 진행됐고 경기가 진행 동안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여직원들의 응원열기 또한 뜨거웠다. 경기를 마쳤거나 경기를 순서를 기다리는 선수들은 배정된 천막에서 쉬며 간단한 음료와 먹거리를 먹거나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는 5.31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명함을 돌리며 한 표를 부탁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jpg) 박팔용 시장과 교육청 관계자
.jpg) 박재목 김천교육장 대회사
.jpg) 중앙초등과 다수초등 경기모습
.jpg) 중앙초등 응원모습
.jpg) 아포초등 부곡초등 경기모습
.jpg) 준비해온 음식을 먹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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