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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이 이번에는 중앙고에서 열렸다. 지난 19일 오후 3시 중앙고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중앙고의 교사 대부분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여성부통합소 조재학 소장은 동료와 동료의 관계, 부하직원과 상사의 관계,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 등을 여러 가지 상황을 예로 들고 성희롱이 성립되는 것은 상사가 아무런 대응이 불가능한 부하직원에게 행한 것만 성의롱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희롱으로 인한 피해액은 연간 300조원으로 1년간 외국에 자동차를 수출해서 벌어들이는 돈보다 많다며 성희롱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직장의 경우 성희롱이 문제가 되면 조직이 둔화되고 업무능력이 저하되는 등 피해를 피할 수가 없어 성희롱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가 여성을 성 노리개감으로 취급하는 이상 성희롱 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성을 성 노리개가 아닌 자신과 동등한 동료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JPG) 예를 든 후 해당인 인원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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