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임산부들이 일상생활에서 해서는 안될 것과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여성회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 임산부 준비교실이 바로 그것. 이날 교육에는 관내 임산부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구미차병원의 이건호 과장이 초빙됐다. 이건호 과장은 임신 중 운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임신 중에도 마라톤, 수영, 달리기(조깅)까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위험한 행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금하고 임신부가 피로하지 않다면 운동이나 활동은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허리와 배를 압박하는 스키, 볼링,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은 위험하니 하지 말아야하며 임신중독증, 쌍태아, 전치태반, 과거 조산 경험, 작은 태아, 내과적 질병이 있는 임산부는 주의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임신 중 지나치게 오랫동안 욕조에 들어가 있는 것은 신체에 부담을 주어 좋지 않으며 특히 냉수욕, 뜨거운 사우나는 금물이다. .JPG) 참가자 서명후 차병원에서 준비한 선물을 주는 모습
.JPG) 강의에 열중하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