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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등학교에서 흡연예방 교실이 열렸다. 지난 19일 오후 3시 중앙고 잉글리쉬룸에서 열린 흡연예방 교실에는 이 학교 흡연학생 70여명이 참가했다. 시 보건소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에는 대구카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순우 강사가 초빙됐다. 박 강사는 강의에 앞서 학생들에게 행복의 조건을 물어보는 등 순차적으로 금연교실로 진행했다.박 강사의 질문에 학생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돈이나 주택 등 물질적인 것을 말했으나 행복의 조건은 이런 물질적인 것보다 건강이 우선되야 한다고 말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또 질문을 던졌다. 박 강사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에 나쁜 것을 하지 말아야 하며 병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담배는 몸에 나쁠 뿐 아니라 병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주장, 학생들이 담배를 왜 끊어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함으로서 스스로 끊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었다.
교육 자료 화면 .JPG) 학생들에게 질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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