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및 전국체전을 대비한 전염병 예방 대책회의가 열렸다. 지난 19일 오후2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오양근 부시장 및 경상북도 시·군 방역담당 및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염병 예방 대책회의가 열린것. 2006년도 주요 전염병 관리사업에 관한 사항과 하절기 비상 방역근무제도 개선에 따른 기동감시, 전국체전 대비 전염병 예방관리 대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책회의는 현안사업 설명과 전염병 관리 대책설명, 담당실무자별 추진사항설명, 질문과 토의 순서로 진행 됐다.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지고 해외 여행중 전염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방위적인 전염병 예방관리가 필요 하다”고 말하면서 “전국에서 7.2%정도의 전염병이 경북에서 발생하고 이는 115% 증가한 결과”라며 “향후 전염병 발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전염병 관리 계획이 지금부터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양근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하절기 및 전국체전을 대비한 전염병 예방대책 회의가 김천에서 열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최근 전염병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데 신속한 예방 조치와 철저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현안사항 설명에서는 ‘재택근무 방역기동반’, ‘장마철 취약지역 소독 및 예방’, ‘전국체전 숙박시설 및 음식 청결’에 대한 보건위생과장의 설명이 있었다. .jpg)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양근 부시장
.jpg) 전국체전 대비 전염병 예방 관리 대책 발표
.jpg) 하절기 전염병 관리 대책회의에 참석한 방역담당 및 실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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