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1 05:57: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설왕설래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5월 25일

김천은 꽃 환경도시


 


  전국체전을 앞두고 김천시가 대대적인 시가지정비에 나섰는데. 고속도로 진입로에 시민대종을 형상화한 대형 꽃탑을 설치한 것을 비롯해서 시내 곳곳에 꽃탑으로 볼거리를 마련한 것.
 


  거기다 도로 중앙분리대며 턱 화단의 각종 꽃들이 만발해 시민들은 물론 김천시를 견학하러 온 방문객이나 지나가는 외지인들이 탄성.
 


  한 시민은 “안 그래도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받을 만큼 시가지가 잘 꾸며져 있는데 도시가 하나의 공원으로 변하고 꽃향기까지 보태져 눈이 부실 지경”이라며 김천시의 미적 감각에 감탄.


 


시청에 격려전화 쇄도


 


   대한민국 조경대상과 계속되는 전국체전 방송보도로 김천을 전국에 크게 알린 박 시장에게 고맙다는 격려 전화 쇄도로 비서실 직원들이 바쁜 일정.
 


  시민들은 “체전이 다가오자 김천의 이미지가 높아진 것이 실감난다”며 “황소처럼 열심히 일한 박 시장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격찬.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김천을 위해 시장으로서 할 일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격찬 할 줄 몰랐다”며 “임기를 마쳐도 김천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아기들 덜덜덜(?)


 


  요즘 아기 엄마들과 아기가 덜덜덜 떨고 있다는데.
사정을 알고보니 5.31 선거 출마자들이 아파트나 주택가를 찾아다니며 확성기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기 때문이라는 것.


  표를 얻기 위한 그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막상 당하는 아기엄마의 입장은 다른 모양.
신음동에 사는 김모씨가 “내가 투표하러 가면 사람이 아니라”고 열을 내기에 이유를 물었더니


 


  “아기를 둘 가진 엄마인데 시도 때도 없이 들리는 선거 유세하는 소리와 시끄러운 노래 때문에 경기가 날 정도”라고 답변.
 


 돈 들여 표 얻으려다 소음으로 표를 잃는 건 아닌지.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5월 2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경북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도사랑·나라사랑 캠페인 성료..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이철우 도지사..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김천시립도서관 「신중년 컬리지」 참여자 모집..
김천시 · 한국전력기술(주)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개최..
‘돌아온 가변석 뜨거운 응원 열기’ 김천상무, 서울 6대 2로 꺾으며 2위 탈환!..
[기획 2/5] 경북교육청, 폐교를 미래 교육의 거점으로 바꾼다...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8,620
오늘 방문자 수 : 10,600
총 방문자 수 : 103,4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