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치원의 경찰서 견학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견학이 어린이 장난전화를 줄이는데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경 김천경찰서에는 김천서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양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농소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3개 유치원에서 53명의 어린이들이 견학을 왔다. 이들은 경찰서 상황실, 순찰차, 순찰오토바이 등을 둘러보며 호기심 어린 눈을 빛냈으며 특히 상황실 견학에서 담당 경찰관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장난전화를 하면 안돼요”라고 소리쳐 말하기도 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장난전화를 하면 장난전화를 한 사람의 전화번호와 이름이 다 나타나는 것을 보고 상당히 놀라는 표정이었다. 상황실 담당 경찰관은 “어린이들의 경찰서 견학을 와서 상황실을 보고 나서는 장난전화가 많이 줄었다”며 장난전화를 줄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JPG) 아하!! 장난전화하면 큰일 나는구나! 앞으로 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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