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11시 평화동 새마을 금고 2층에서 무공수훈자를 초청 위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안 행사에는 이병창 평화동장을 비롯해 임경규 시의원 등 평화동 기관단체장과 무공수훈자 어르신 13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수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이원선 평화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이자 자유총연맹 김천지부 평화동 지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원선 평화동새마을 금고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무공수훈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하며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 맥아더 장군의 말처럼 대한민국의 자유를 후손에게 물려준 무공수훈자 여러분을 위해 자유총연맹에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병창 평화동장은 축사후 5.31 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무공수훈자들을 위한 검도 시범과 초청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 평화동 지도위원회.여성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의 평화를 위해 공을 새운 어르신들을 초청해 업적을 치하하고 감사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자유총연맹 김천지부 평화동지도위원회는 2004년 3월 15일에 결성돼 무공수훈자 위안행사 외에도 북한용천 참사 성금 전달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쌀 200kg 전달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행사장에 들어서는 무공수훈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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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무공수훈자 회장 의 인사말하는 모습 검도 시범
나라위해 몸바친 분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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