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김천시장선거에 출마했던 김정국 후보가 5월29일 최종적으로 최대원 후보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함으로서 사실상 김천시장선거는 최대원 후보와 박보생 후보의 2강 구도로 압축되었다. 선거 운동 기간이 오늘 하루뿐이지만 마지막 부동표를 누가 얼마나 끌어오느냐에 승패가 달려있다. 그동안 수많은 유언비어가 난무한 가운데 혼탁한 분위기를 보여주었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말고 정정당당한 대결이되었으면 하고 많은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이제 내일이면 모든것이 끝나는 마당에 단하루만이라도 시민들 앞에 당당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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