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31일 06:00 정각부터 지방선거 투표가 각 투표장별로 실시되었다. 그중 김천시장에 출마한 최대원 후보의 투표구에 가보았다. 평화동 소재 B.K도장 1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새벽 5:30분경부터 관심있는 유권자들이 미리나와 투표소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5:40분경에 부인과함께 도착하여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최대원 후보의 모습도 보였다.
가장 먼저 투표소에도착한 BK복싱클럽 관장 문봉교씨를 시작으로 투표는 질서 정연하게 이루어졌다. 최대원 후보의 투표 장면을 찍기위해 도착한 지역 방송국 기자와 지역 언론사 기자들만 분주할뿐 차분하고 조용하게 진행되는 현장은 한층 성숙된 시민의식이 그대로 나타나는것 같았다.
특히 이번 김천시장 선거에서는 젊은층의 튜표율이 얼마나 올라가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김천 발전을 이끌어갈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시장을 뽑는일인만큼 김천의 젊은층의 투표 참여가 어느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다. 아무쪼록 조용하고 차분하게 끝까지 투표가 마쳐지기를 바라며 진정한 김천 경제를 살려줄 그런 시장이 뽑혀지기를 바란다.




투표소 내부 모습

평화동 투표구에서 가장 먼저 투표를하고있는 BK 복싱클럽 관장 문봉교씨

본인임을 확인하고있는 최대원후보와 부인(맨앞쪽)

투표함에 소중한 한표를 넣고있는 최대원 김천시장 후보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