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제 51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했다. 지난 6일 오전 9시 57분부터 성내동 충혼탑에서 열린 제 51회 현충일 추념행사에는 박팔용 김천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5.31지방선거 당선자 및 유가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추념식은 개식과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10시 정각 중앙고 악대의 주악과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헌화 및 분향은 박팔용 김천시장을 시작으로 보훈단체장과 각 기관단체장, 지방선거 당선자, 초·중·고 학생 대표· 유가족 및 일반시민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추념사에서 “이 뜻 깊은 날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열정과 희생정신에 명복을 빈다”면서 “호국용사들의 희생정신은 아무리 시간이 지난다 해도 잊을수 없다”고 말하고 “호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더욱 발전하는 김천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추념사에 이어 유가족 자녀의 헌시낭독과 김천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성내동 자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은 1962년 11월 10일 최초 건립됐다. 이후 1998년 6월6일 재건립 됐으며 면적은 5천 146평(광장 150평)이다. 주탑은 높이 6m에 화강석 30톤으로 만들어졌으며 탑 아래 5평의 위패실에는 고(故) 이종호 소령외 1천785위의 봉안위패가 모셔져 있다. .jpg) 컬스카웃 학생이 유족을 충혼탑으로 안내.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양
학생대표의 헌화 및 분양
예총
추념행사에 참석한 유가족 및 일반시민
조기 게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