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다시쓰고있는 프로야구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37 .삼성)선수는 2006년 6월 11일 2시부터 열린 대구구장에서 현대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두개 더 추가 통산 안타 1874개를 기록 했다.
이날 경기에서 팀은 4:10으로 현대에게 패하긴 했지만 양준혁은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함으로써 매일 한국 프로 야구 기록을 갱신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06년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 3차 집계에서도 최다 득표를 질주했다.

6/11 경기전 양준혁 선수의 기록!



경기전 최다루타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기념으로 한국 프로야구협회와 삼성구단 사장으로부터 기념패와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삼성 팬들은 열광적이다.

타석에 들어선 양준혁 선수

양준혁 선수가 안타를 추가하자 삼성구단 관계자가 숫자판을 바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