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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당료병 예방교육 및 위암 순회강연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오후2시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보건소 주최로 열린 이번 강연은 김천시보건소장 및 관계공무원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연회는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여한웅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는 의술이 발달해 암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할수 있다”며 “일년에 11만명정도가 암에 걸려 암예방이 중요시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오늘 교육이 참석자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대한 암협회 이사는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1부 강의에서 고혈압과 당료병 예방 방법에 대한 강의를 했고 3시부터 진행된 2부 강의에서는 암을 예방하는 14개 수칙(편식하지 말고 영양분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 황록색 야채를 주로 한 과일 및 곡물 등 섬유질을 많이 섭취, 우유와 된장국의 섭취를 권장, 비타민 A.C.E를 적당히 섭취, 이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섭취,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함,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음식은 피함,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함, 술은 과음하거나 너무 자주 마시지 않음, 담배를 금함,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하지 않음, 땀이 날 정도의 상당한 운동을 하되 과라는 피함, 스트레스를 피라고 기쁜마음으로 생활,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하여 몸을 청결히 유지)을 강연했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암예방 교육을 받아서인지 앞으로 암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가져야 겠다”며 “오늘 배운 예방법을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jpg) 강연회를 찾은 시민들
.jpg) 암예방을 알리는 홍보물
.jpg) 송선교 대한암협의회 이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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