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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예방 캠페인 및 가두 행진이 열렸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김천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의약업소회원 120여명과 마약퇴치본부 회원 10명, 명예마약퇴치요원 4명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여한웅 보건소장은 인사말에서 “마약은 잘쓰면 꼭 필요한 약품이지만 잘못 쓰면 패가망신하는 독약이다”고 말하면서 “오늘 행사는 일일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에게 꾸준히 지도해 마약류 무단 복용을 근절해야 한다”며 “사회·국가·가정을 망치는 독약의 오남용이 없는 김천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번두번 마약복용 종독되어 돌아온다’, ‘마약과의 만남은 인간과의 이별이다’, ‘마약사범 근절하여 건전사회 이룩하자’라는 구호제창으로 역에서의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역전에서 성남교 다리를 거쳐 농협 하나로 마트까지 마약퇴치 홍보 판넬과 홍보포스터를 들고 가두행진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의약협회관계자는 “더운 날씨였지만 마약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보람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JPG) 김천역 광장에 모여있는 마약캠페인 참석자들
.JPG) 행사에 참석한 여한웅 보건소장 및 관계자
.JPG) 가두행진 중인 참가자
.JPG) " 마약으로 가는 손길, 죽음으로 가는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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