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상이군경 국토종단 도보대장정에 오른 도보팀이 지난 16일 김천시청에 도착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증상이군경 도보대장정 추진준비위에서 추진한 이번 국토대장정의 시작은 부산이었다. 지난 9일 부산시청에서 국토종단의 첫발을 내디딘 도보팀은 7일만에 국토의 중간지점인 김천시청에 도착한 것이다. 이날 김천시청에 도착해 환영을 받은 도보팀은 차춘성(6.25전상, 우대퇴부절단), 송경태(공상군인, 양안실명)씨 2인외에 자원봉사 안내인, 행사진행차량 운행자, 안내견(잔디, 실명 도보 자 보조), 응급차량 운영자, 수의사 등 모두 10여명에 이른다. 이번 국토종단 도보대장정은 9일 부산시청 출발, 16일 김천시청 도착, 29일 임진각에서개성역까지 도보로 이동해 모든 일정을 마친다. 힘들어 보이지만 밝게 웃는 국토종단팀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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