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7월 민선 1기 김천시장으로 취임한 박팔용시장이 민선2기 3기 3선의 김천시장으로 11년간의 재임기간을 끝으로 오는 6월 30일 퇴임식을 가진 후 김천시장직에서 물러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박팔용시장의 재임기간 11년동안은 김천시가 많은 변화를 거치면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
전국에서 제일 낙후된 도시라는 오명을 씻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긴 하지만 김천시는 11년동안 도시환경, 교통, 체육, 문화, 경제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속에 한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다시 찾고싶은 도시로 탈바꿈을 했다.
박시장이 일궈낸 11년동안의 주요 업적들을 일일이 열거할수도 없지만 본지에서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박팔용시장의 민선11년을 되돌아 본다” 라는 특집 기획을 준비해 이번호부터 8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 하기로 했다.
지방자치시대의 지방자치단체는 단체장이 어떻게 얼마나 변화를 시키고 발전 시켰는가에 따라 훌륭한 업적을 남길수도 있고 시민 들로부터 지탄을 받을수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 김천 시민들은 박시장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일은 잘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들을 하고 있다.
특히 전국체전개최, 고속철 역사유치, 혁신도시 건설 등을 김천의 3대기적이라 일컬어지면서 박시장의 탁월한 추진력과 리더쉽이 높게 평가되고 김천이 살기좋은 친환경 도시로 발전했다는 것에 많은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박팔용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퇴임후 “자연인으로 돌아가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소박한 소감을 피력했다. 소시민으로 돌아가 평범하게 살겠다는 박시장의 진솔한 표현은 시장직에서 물러나서도 늘상 시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민선1기에서 3기까지 11년동안의 업적과 평가는 후손과 역사가 증명해 줄 일이지만 박시장이 11년동안 김천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며 쌓아올린 많은 업적과 공적들은 15만 시민과 함께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
이제 일주일 후면 박시장은 공직에서 물러난다. 시민으로 되돌아간 이후에도 박시장이 김천시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희생과 봉사를 해줄 것을 당부드리면서 박시장의 퇴임에 감사와 성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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