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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56주년 기념식

몸과 마을 바쳐 나라 지킨 호국영령 추모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23일
 




 6.25 전쟁 56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다.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주최로 지난 23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이철우 정무부지사, 임인배 국회의원, 김상기 50사단 단장, 박팔용 김천시장, 박보생 김천시장 당선자, 및 기관 단체장과 호국가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근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56년전 북측의 불법남침을 우리나라가 비극을 맞이한 날”이라며 “형제 가족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비극이 일어난 56년전 이날을 절때 잊어서 는 안된다”고 말하면서 “몸과 마음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호국영령과 호국가족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6.25전에도 가난했지만 6.25를 격으려 더 가난해 졌다며 지금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우리나라가 있는 것은 6.25때 여러분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기 때문 라는 요지의 격려사를 했다.


 


 임인배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지금은 찬밥대우를 받고 있는 점이 매우 가슴아프다”며 “호국가족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을 찾은 6.25 참전용사는 “6.25참전용사들은 목숨걸고 나라를 지킨 사람들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6.25전쟁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해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주최측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장을 찾은 6.25 참전용사


 



행사장을 찾은 기관단체장 및 내빈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참전용사


 



 행사장을 가득 매운 참전용사 및 호국가족


 



 묵념을 하는 6.25 참전 유공자


 



 결의 다짐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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