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교남시(자오난시) 중견간부 공무원 연수단이 김천을 방문해 직지문화공원과 세계도자기박물관, 직지사를 견학했다. .JPG)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 직지문화공원에 도착한 교남시 공무원은 모두 29명. 교남시 공무원 연수단장 宋成澤(송성택)국장은 직지문화공원을 둘러보고 “아름답다. 김천은 직지문화공원외에도 곳곳에 마련된 소공원과 길, 그리고 산까지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하고 “우리의 방문 목적은 공원 조성을 배우는 것이다. 경산시에서 김천을 가장 공원조성이 잘 된 도시로 추천해 이곳을 방문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역시 명성게 걸맞게 아름다운 도시였다”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갈 수 있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직지문화공원에 들어서면서부터 공원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느라 바빴으며 음악분수와 폭포 앞에서는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세계도자기박물관 앞에서는 김천시 문화공보실 공무원의 소개를 듣고 안내를 받으며 세계도자기박물관이 건립된 과정을 듣고 도자기를 하나 하나 둘러보았다. 이후 직지사로 자리를 옮겼다. 직지사의 소개는 김천문화원 송기동 국장이 맡았으며 직지사의 유래와 특색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책자도 나눠주었다. 이날 김천을 방문한 교남시 공무원은 경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며 경산시에서 연수중 공원조성을 벤치마킹하게 위해 김천을 방문했다. 또한 이들은 6개월간 한국에 머물며 대구시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우리나라 자치행정과 시정책도 배울 예정이다. 본지 기자와 인터뷰 하는 교남시 송성택 국장 이것도 담아가야지(공원 모습을 담느라 분주하다)
세계도자기 박물관으로....
박물관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박물관 건립과정을 설명 듣고 있는 중국 교남시 공무원들.
이 도자기는....(통역이 도자기를 설명하고 있다)
전시된 서양도자기
이제는 직지사로...(직지사 산문을 지나는 중국 교남시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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