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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규 시의원 당선자

“농업인 권익보호에 최선”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29일

 



 


 한나라당 비례대표 시의원 2번으로 의회에 입성한 강준규(53세) 시의원 당선자는 농업에 종사하며 농민운동을 하다 정치에 입문한 인물이다.


 “저 역시 비례대표 시의원이지만 제가 살고 있는 조마면은 이번 5·31지방선거에서 시의원을 한명도 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 몫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됐습니다. 조마면은 특히 박팔용 시장과 박보생 시장 당선자, 김정국 시의회 의장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지역이기도 합니다만 그만큼 일하기가 조심스러운 지역이기도 해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특히 3선 국회의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임인배 의원의 한나라당 정권 재창출 임무와 저를 추천해준 농업경영인들의 뜻도 관철시켜야 하기 때문에 더욱 어깨가 무겁습니다.”


 한농연 김천시연합회장을 맡아 활동하던 지난 2000년 농가부채탕감 등 농업회생을 위해 삭발을 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점거해 농성을 한 바 있는 뚝심과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준규 시의원 당선자는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시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한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지금껏 농업에 종사해 왔기 때문에 농촌과 농업의 현실에 대한 실정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김천엔 포도, 자두, 참외, 양파, 감자 등 품질이나 양이 전국에서 빠지지 않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면서도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이의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한다.


 “농업이 김천경제의 효자임은 시민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농업이 살아야 경제도 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함은 물론 김천시청에 유통특작과가 신설되도록 하는 일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강준규 시의원 당선자는 김천농공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최고경영자과정 축산과를 수료했으며 그동안 조마면청년회장, 조마면자율방범대장, 한농연 경북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중앙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성숙씨와의 사이에 아들만 둘인데 둘째아들(강호진)은 한국농업전문대에서 같이 공부한 며느리(이아름)와 함께 고향인 강곡리에서 4년 전부터 풍란 조직배양을 하고 있는데 규모나 생산량이 전국 5위 안에 든다고 한다. 종교는 불교.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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