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팔용 시장은 오는 30일 오후3시 시청 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진 후 민선 3기 11년 동안 정들었던 시청을 떠난다.
열과 성을 다해 김천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박 시장의 퇴임식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내실 있게 치러진다.
7월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가는 민선 제4대 박보생 시장 당선자의 취임식은 3일 오전10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대표, 일반시민,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면과 검소를 중시하는 당선자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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