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제5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3선의원으로 4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한나라당 임경규 의원이 당선되고 부의장에는 재선의원으로 3대 의회 후반기 산건위 위원장을 역임한 한나라당 강인술 의원이 당선됐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1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101회 임시회를 열고 연장자인 강상연 임시의장 사회로 투표에 들어가 1차 투표에서 임경규 의원 9표, 전정식 의원 8표를 득표해 1표차로 임경규 의원에게 당선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 자리에서 임경규 의장은 “여러가지로 부족한 사람이 제5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는 인사를 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제5대 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임경규 의장이 사회를 맡아 부의장 선거에 들어갔다. 그러나 1차 투표에서 박일정 의원 8표, 강인술 의원 7표, 전정식 의원 2표를 득표해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 들어갔는데 2차 투표에서는 강인술 의원이 10표, 박일정 의원은 7표를 득표해 3표차로 강인술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강인술 부의장은 인사를 통해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의장에 당선돼 고마운 한편 얼떨떨하다”며 “의장을 잘 보필해 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도 있었다. 결과를 보면 운영위원장에 한나라당 오연택 의원(재선)이 선출됐으며 자치행정위원장에 한나라당 최원호 의원(재선), 산업건설위원장에는 한나라당 서정희 의원(초선)이 선출됐다. 무소속 의원은 한 석도 차지하지 못했다. .JPG) 비어 있는 의장석(의장 선출 투표가 준비되고 있다) .JPG) 기표소에서 기표!
.JPG)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JPG) 투표함을 열어 집계.
.JPG) 강상연 의원의 결과 발표
.JPG) 임경규 시의회의장의 취임 연설
.JPG) 강인술 시의회부의장의 취임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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