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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혁신추진본부 회의실에서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대표자 20여명이 모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0개의 학습동아리가돼 구성 124명이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21개 팀으로 늘었으며 인원도 253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월 2회 이상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를 하고 있다.
시에서는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연구 활동에 따른 급량비 지원, 지식관리시스템과 연계한 학습동아리 운영(06. 8월부터)을 실시하며, 학습 성과에 대한 지식마일리지를 부여, 교재제작비 지급하고 있다.
올해 학습동아리 현황은 친절봉사(종합민원처리과), 김천시세정회(세정과), 참살이(보건소), 투투나인(전기직), 상록회(종합사회 복지관), 독서토론방(지역경제과), 생활영어반(지역경제과), 외국 선진 행정사례 연구, 물사랑(수도사업소), 새터, 농업기술센타에 e-비지니스, 자두, 채소, 친환경농사, 특용작물, 포도, 산림과에 산사모, 들꽃사랑, 독서토론방(감천면), 영맨(양금동), 지식정보카페(기획감사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단한 지원계획을 전달 후 토론이 시작됐다.
참살이 대표자 문상연 보건소 담당은 “처음 동아리를 만들 때 여성이 대분분을 차지했기 때문에 아기자기하게 잘됐다"고 회고했다.
이들은 처음에 15명이 한권씩 책을 구입 돌려가며 읽고 독서 발표회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활발한 활동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과 함께 부서의 팀장 노력도 필수적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들의 의식도 작년에 비해 향상되고 약간의 교재비 지원도 있지만 더 활발한 학습동아리 활동을 위해서는 지원이 늘어야 한다"는 의견과 "과에 예속하지 않고 시전체로 구성해 활동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과 같은 의견이 나왔다.
이날 모임은 실질적인 동아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토론을 개최, 더 좋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