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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부 재경향우회 회장은 12일 오전11시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에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향우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8천 8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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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체전 위한 적극적인 협력방안 모색
재경향우회 최수부 회장, 박영노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지난 12일 오전11시 임인배 국회의원과 함께 김천시청을 방문, 박보생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제8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향우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박보생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구 15만의 중소도시에서 국민적 화합축제를 완벽하게 치러냄으로써 김천시민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김천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재경향우회에서 고향발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협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수부 회장은 “전국체전이 고향 김천에서 개최됨을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재경향우회 회장단 일행은 박세진 전국체전기획단장으로부터 전국체전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8천800만 원의 전국체전 성공기원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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