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농협앞에서 교통홍보 활동을 하고있는 교통외근요원) 김천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락차량의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와 탑승자의 준법의식 고양을 위해 안전띠 착용에 대한 특별지도에 들어갔다. 안전띠착용율은 단속이 강화되던 지난 2001년부터 90%이상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착용율이 떨어져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에 김천경찰서에서는 각 운수업체 대표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화물 등 운송시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토록 권고했다. 또한 각 기관에서 운용중인 전광판에도 안전띠 착용 홍보 문구를 게재하는 등 홍보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교통지도계장은 “교통사고시 안전띠 착용여부가 인적피해 증감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실이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 공지된 사실이나 현실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면서 “90%이상의 착용율을 보일 때까지 지도단속 및 홍보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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