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시태(56세 사진) 김천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이 제4대 경상북도 교육위원에 당선됐다. 지난 31일 실시된 경상북도 제2선거구(김천시 구미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군위군)에서 11명의 후보 중 최다득표로 임기 4년의 교육위원에 당선된 것.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 경북교육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당선을 시켜주신 경북도 제2선거구 운영위원 여러분과 특히 김천에도 교육위원이 꼭 있어야 한다는 열망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희망과 미래가 있는 경북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권시태 경북도 교육위원 당선자의 소감이다. 선거인수 2천435명 중 2천261명이 선거에 참여한 경북도 교육위원 선거에서 490표를 득표해 444표를 득표, 차점으로 당선한 구미 박수봉 후보와 함께 교육위원에 선출된 권시태 교육위원 당선자는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그리고 교사에게는 가르치는 보람과 긍지를 갖도록 하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비전으로 제시한 △가슴 따뜻한 인간교육 △경쟁력 있는 창의성교육 △학교 운영위원회 활성화 △글로벌 인재교육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이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성내동에서 김천동물약품상사를 운영하며 평소에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권시태 경북도 교육위원 당선자는 그동안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해서 김천시농구협회 회장, 시민의 모임 천우회 공동대표, 국제라이온스클럽 355H지구 7지역 부총재, (주)김천신문사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실업농구협회와 경상북도체육회 이사,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 수석부회장, 경상북도농구협회 고문, 대구지법 김천지원 조정위원, 김천경찰서 행정발전선도위원장,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상공회의소 감사, 김천시청 농구단 단장, 김천교육청 자원봉사상담실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송혜경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