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김천시는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와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제25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순회전을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23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진축제인 2006년도 대한민국 사진대전에 출품된 1천215점 중에서 입상한 작품 170여점을 선보이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카메라에 담긴 생생한 감정의 변화와 신비한 풍경 등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대상(사진 위)을 수상한 황은수의 ‘예수의 고난’은 수녀의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 세계평화와 사랑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표현한 종교적 철학과 깊은 뜻을 담은 훌륭한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김천의 사진작가 김문호의 ‘여정’이 특선의 영예를 안아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국내 사진전 가운데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사진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지방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성 높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휴일에도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문의 420-7821.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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