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김천시는 3일 오전11시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와 추풍령 일원에 풍력발전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과 김천시 관계관, 한국서부발전(주) 김종신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조인식은 지난 달 28일 (주)태영, 에너지환경연구소와 1차로 양해각서를 교환한데 이어 2차로 체결하는 양해각서로 김천시는 사업부지 확보 및 각종 행정적인 지원과 협조를, 한국서부발전(주)는 김천시에서 지정한 사업예정부지의 타당성 조사부터 설계, 운영 등 풍력발전 개발을 이행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조인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조인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김천풍력발전단지가 성공적으로 완공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김천이 국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국서부발전(주) 김종신 대표이사는 “풍력단지 개발은 경제성외에도 관광까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김천풍력발전소가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 중심단지로 특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서부발전(주)는 2001년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된 발전담당 자회사로 2005년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공급협약을 맺고 태양광, 조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에너지전문기업이다. 한편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단지로 신재생에너지밸리 조성 마스터플랜을 구상중인 박보생 시장의 야심찬 계획은 삼부토건(주)와 (주)오이디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어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연계한 기업도시 유치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JPG) 조인식 전경 .JPG) 서명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주) 김종신 대표이사와 박보생 시장
.JPG)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JPG) 서명한 양해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JPG) 박보생 시장의 인사말
.JPG) 한국서부발전(주) 김종신 대표이사 의 인사말
.JPG) 양 기관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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