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가 ‘Korail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지역사랑·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북남부지사는 3일 오전 10시 평화동 김천역에서 경북가정복지법인 박보리 총장 등 김천시 사회복지관계자와 지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단 발대식 및 사회봉사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책임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천세 지사장은 발대사를 통해 “경북남부지사의 새로운 출범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더욱 사랑받는 경북남부지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남부지사 ‘Korail 사회봉사단’ 80여명은 이날 행사와 함께 평화동 김천육교 대청소를 했으며 앞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러브 펀드’ 사회봉사기금을 조성해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하고 농촌일손돕기, 자연보호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북남부지사 직원일동은 봉사단 발대식에 앞서 ‘뿌리경영’ 실천다짐대회를 갖고 지사출범과 함께 기업다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조직, 전략, 비전 등 뿌리부터 재정립하며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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