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지난 7월 31일 김천ㆍ구미 피해자지원센터와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요보호아동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피해자지원센터의 이길노 이사장과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의 소장인 서현 스님 및 관계자들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ㆍ구미 피해자지원센터는 치료 · 상담 · 경제적 지원 활동 등을 통하여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2003년 9월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공익단체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피해자에 대한 전화상담, 직접지원활동, 무료법률지원. 의료지원, 피해자지원 전문가 양성, 피해자 자조 조직 활동, 홍보활동 등을 하고 있다.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0년 금오종합사회복지관내 학대아동상담지원센터를 개소해 학대아동에 대한 지원사업을 해 왔다. 2005년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학대아동보호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사례관리, 교육 홍보, 아동보호체계구축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사건에 대한 개입을 통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 체결로 김천ㆍ구미 지역의 범죄사건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들과 아동의 가정에 대한 법률적, 경제적, 의료적 직접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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