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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 강절도 예방 2위

특진과 지방청장표창으로 기쁨 두배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8월 07일

       사진의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2팀장 경위 김경달, 지구대장 경감 이주환, 경장 송상헌(특진), 순경 박윤정(표창), 경사 박순길(표창).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가 경북지방청 상반기 강절도 예방활동 평가에서 2위의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성과로 북부지구대에서는 송상헌 경장이 특진의 기쁨을 누렸으며 강명구 경사와 박순길 순경, 박윤정 순경은 지방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북부지구대가 경북지방청의 수많은 지구대 중에서 도내 2위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이주환(경감) 지구대장이 평소 치안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구대장 명의로 범죄예방홍보문을 만들어 관할지역에 배부해 치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을 뿐 아니라 치안소식지까지 제작해 배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에 북부지구대 전 직원이 이 지구대장의 지시에 따라 지역치안활동에 주력했다. 합심해서 치안활동에 힘써다보니 직원간의 협조는 물론 각팀과의 협조 역시 원활히 이뤄져 치안활동은 손발이 척척 맞아 들어갔다.


 


 이런 활발한 활동은 결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3일 함모(21세)씨 등 3명을 강도상해로 체포했으며 5월 1일에는 김모(37세)씨를 절도로 체포하는 등 검거율을 올렸다.


 


 하지만 북부지구대는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았다. 강 절도범을 검거하면서도 예방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사건 발생후 체포보다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범죄예방대책회를 수시로 개최해 예방책 마련에 힘썼다. 또 자율방범대와 합동근무를 실시함으로서 자율방범대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부족한 치안인력을 메울 수도 있었다.


  


 이주환 경감은 “이번에 우리 지구대가 도내 2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역치안을 위해 강절도 예방에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공을 부하직원들에게 돌렸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년대비 강절도 범죄발생 증감 및 검거, 예방활동(홍보) 실적을 가지고 평가했으며 1위는 1급지인 구미 인동지구대가 차지했으며 3위는 1급지인 경주 역전지구대로 돌아갔다. 수상권 중 2급지는 김천 북부지구대가 유일하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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