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 73명을 초청, 전국 최고수준의 도시기반시설과 문화유적지 등 주요시설을 체험하는 김천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26일부터 2박3일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6일 오후 1시 시청 3층 강당에서의 발대식으로 시작됐는데 발대식에서는 박보생 시장의 환영인사가 있있으며 기념촬영,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영상물을 관람 등의 순서를 가졌다. 발대식 후에는 김천의 명승지인 직지사와 문화예술회관, 종합운동장, 시립도서관, 환경사업소, 직지문화공원, 세계도자기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혁신도시 건립 예정지를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밖에도 우정의 밤 이벤트와 빗내농악전수관에서의 농악체험, 전국최고시설 실내수영장에서의 수영체험 등 견학, 체험, 교육, 친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버스를 서울 양재역과 수원, 한국도로공사 본사까지 운행하는 한편 숙소 또한 최신시설인 아포읍 대성리 소재 경상북도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했다. 이번 탐방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남53명, 여21명이며 기관별로는 한국도로공사 41명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생 52명,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1명이다. 김천시는 올해 공공기관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김천탐방행사가 김천 알리기는 물론 경제 살리기와 장차 인구 유입 등 김천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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