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2 16:30: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성의고 낫소기 테니스 대회 2연패

다음 목표는 전국체전 우승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8월 11일

 




 성의고등학교 테니스부가 낫소기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전국체전 경북대표 자격을 획득,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전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8일간 서귀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06년 낫소기 전국 남녀 중고테니스대회에는 지난대회 챔피언인 성의고 뿐만 아니라 올해 전국대회 2관왕인 삼일공고 등 강자들이 대거 출전했다.


 


 성의고는 지난 대회 챔피언답게 동래고와 가진 예선 첫경기를 무난히 통과했으며 살레지오고까지 연파하며 준결에 진출했다.


 


 준결 상대는 올해 전국대회 2관왕을 기록중인 삼포고.


 최강 성의고도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기량을 발휘하며 3:1로 낙승했다.


 


 결승전 이변은 우효동 선수가 일으켰다.  


 마포고의 에이스인 3학년 박순성을 맞아 침착한 경기 운영을 한 결과 뜻밖의 승리를 낚았다. 우효동 선수의 활약에 고무된 안성희, 오상오, 윤다니엘, 임근식, 황인성, 김정현 선수마저 제기량을 발휘하자 결승전은 3:1로 싱겁게 끝나 버렸다.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성의고는 전국체전 경북대표 자격을 얻게 됐다. 지금은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황규금 감독과 박세덕 코치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성의고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지덕체의 조화를 추구하는 학교 경영의 결과로 보고 있으며 교육의 명문, 운동의 명문고를 지향하기 위해 테니스와 육상을 더 한층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학력과 인성의 조화, 기초학력인증제, 성의 창의력 경시대회, 논술반 운영, 사계절 꽃피는 학교, 성의연합 마라톤 대회, 해외 수학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확실한 비젼과 목표를 제시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8월 1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이철우 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회의 열어..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향토애 담아낸 수채화로 평온과 위안을 선사..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8,285
오늘 방문자 수 : 38,787
총 방문자 수 : 97,838,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