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가 25톤 트럭과 정면충돌하며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15분경 거창방면으로 진행하던 승합차가 황금동 양금폭포앞 우회도로 커브에서 우회전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25톤 트럭과 정면충돌했으며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모(51세. 부산 동구 수정동)씨가 사망해 김천의료원에 안치됐다. 승합차에 함께 타고 있던 7명은 김천의료원과 우석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중이며 트럭 운전자 문모씨는 김천제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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