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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제61주년 기념 김천시 복음화 연합대성회가 13일 오후3시 김천대 강당에서 개최됐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등이 후원한 이날 대성회에는 관내 기독교인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종복 목사(김기총 회장·지좌교회)가 사회를 맡아 신성무 장로(김천시장로연합회 회장·봉곡교회) 기도, 양봉룡 장로(김기총 서기·모암교회) 성경봉독, 김천제일교회 찬양대 찬양(지휘 이명길 집사·반주 조금희 집사), 조병우 목사(김기총 증경회장·김천제일교회) 설교 순으로 진행됐는데 조병우 목사는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해방되던 역사적인 배경을 다룬 출애굽기 12장12~14절을 본문으로 ‘광복절과 유월절’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날 성회에는 특히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미래한국신문 회장, 북한구원운동 상임회장, 자유지식인선언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철 장로(서울교회)가 초청돼 특강을 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김상철 장로는 ‘여호와의 기업으로 빼신 나라’ 제목의 특강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상세히 소개하고 “해방 61주년을 맞은 우리 남한이 경제적으로는 놀라운 발전을 했지만 10%가 넘는 좌경화 세력으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성도들이 깨어 특별히 많은 기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재영 목사(김기총 총무·새김천교회)의 김천시와 김천시장 등을 위한 특별기도 인도, 강성애 김천대 학장의 인사, 박경규 목사(김기총 수석부회장·김천침례교회) 광고, 김의수 목사(김천시교역자연합회장·부곡교회) 축도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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