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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11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회 자원봉사학교가 열렸다. 자원봉사학교는 24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자원봉사에 도움에 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우 노인회관장은 “노인이 되면 4가지의 고통이 시작 된다”며 “첫째가 독고(외로운 노후), 이고 둘째 병고(병든 노후), 셋째로 빈고(가난한 노후), 마지막으로 무의고(할일없는 노후)”라고 말하고 “하지만 이곳에 온 어르신들은 무의고를 느끼지 않을 방법을 아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응규 도의원은 ‘자원봉사의 대한 이해’를 주제로 70분간 강의를 했다. 특히 김응규 도의원은 “복지란 모자라는 것을 채워주는 것이며 정신적, 물질적, 육체적, 문화적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주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에서는 노인 복지를 위해 이번에 노인 복지과를 신설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노인 복지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어르신들 앞에서 다짐했다. 오후 1시부터는 윤종호 구미1대학 교수의 웃음치료에 대한 강의가 70분간 있었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조종열 김천대교수가 자원봉사 활동시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였다. 이날 강의를 듣기 위해 노인복지회관을 찾은 60여명의 어르신들은 장시간의 강의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듣고 메모를 했다. .JPG) 박성우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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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도의원 강의 모습 .JPG)
김응규 도의원의 강의에 박수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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