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김천소방서에서 다중이용업소와 방염처리대상에 대해 소방시설을 개선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지난 2004년 5월 29일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3년간 유예해 온 소방시설 및 방염처리 소급 적용대상에 대해 공문발송, 언론보도, 소집교육 및 방문지도를 실시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개선 실적이 미미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소급적용대상(다중이용업소 및 방염처리대상) 354개소에 안내 촉구 공문을 전달하고 2007년 5월 30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금년말까지 미비시설을 조속히 보완해 소방방화시설완비증명 및 방염성능검사서를 교부받도록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당부하고 현장 행정지도까지 병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서울 잠실 고시텔 화재와 전남 완도 노래방 화재로 32명의 불특정다수인이 피해를 당해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중이용업소 건물주와 영업주는 ‘내 재산과 고객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조속히 보완해 전국체전개최 및 혁신도시 유치에 걸맞는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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