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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김천시의회 임시회에 9명의 시의원이 등원을 거부했다. 29일 오전 10시에 개회된 제103회 임시회에는 임경규 시의회의장과 강인술 부의장, 오연택 의원, 박일정 의원, 최원호 의원, 강상연 의원, 강준규 의원만이 출석했고 치료를 위해 부득이하게 출석치 못한 박흥식 의원을 제외한 육광수 의원, 이우청 의원, 서정희 의원, 배낙호 의원, 김규승 의원, 정청기 의원, 심원태 의원, 전정식 의원, 김태섭 의원이 출석치 않았다. 총 17명의 의원 중 7명이 출석해 의사정족수인 1/3을 넘어 일단 성원이 됐으나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서 오전 11시까지 정회를 선언했다. 의결을 위해서는 의결정족수인 과반수를 채워야 하지만 7명만 출석해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더 이상의 진행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1차 정회 후에도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다시 오후 2시까지 정회가 선언됐다. 오후 2시에도 빈 의원석은 채워지지 않았고 다시 밤 12시까지 정회가 선언됐다. 밤 12시 이전에 출석치 않은 의원들이 출석하면 다시 의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밤 12시가 넘어도 의원들이 출석치 않아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면 자동 산회가 된다. 본지는 임시회에 참석한 의원들의 입장과 불참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8월 31일자 김천신문에 상세한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다. .JPG) 두명의 의원이 지키는 자리가 너무 넓어 보인다. .JPG) 반도 채우지 못한 본회의장.
.JPG) 출석한 의원과 불참한 의원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JPG) 빈 자리가 여기 저기 보인다.
.JPG) 출석현황에 출석과 불참이 분명히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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