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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은 하계방학을 이용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서 어학연수 외에도 해외실습, 해외봉사활동 등 국제화교육을 시행했다. 국제인력개발센터가 6월17일부터 7월16일까지 필리핀 사우스웨스턴대학교에 19명의 어학연수생을 파견, 교육을 받도록 했는가 하면 6월24일부터 7월23일까지 중국 빈해대학교에 19명의 어학연수생을 파견, 중국어와 영어교육을 받도록 한 것. 2004년 처음으로 시행해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든 어학연수는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대학은 또한 학과별로도 다양한 교육연수를 시행했다. 6월19일부터 24일까지 보건복지선교과 학생이 중국 연길, 삼합, 백두산에 이르는 선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뷰티아트학과 교수를 비롯한 학생 50명은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일본 야마노미용예술단기대학으로 4일간의 미용실습 연수를 다녀왔다. 물리치료과는 6월28일부터 7월5일까지 교수와 학생 20명이 필리핀 클라크로 해외봉사와 현장실습 연수를 하고 돌아왔다. 이밖에도 하계방학 중 교직원의 국제교육환경 체험을 통한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곳곳을 무대로 다양한 연수를 하는 등 김천대학은 세계화 교육을 위한 학과별, 대학구성원별 맞춤식 국제화프로그램을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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