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천세)는 8월 31일 오전10시부터 김천시 평화동 김천역앞에서 지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펼쳤다.
경북남부지사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혈액 저장고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원 50여명이 헌혈행사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게되었다고 밝혔다.
이천세 경북 남부지사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받은 헌혈증서를 모두모아 난치병 환자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헌혈행사 뿐만 아니라 주변의 불우이웃돕기 등 다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경북남부지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는 지난8월 3일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를 위해 "사회봉사단 발대식 및 사회봉사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책임활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침 일찍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 헌혈차량이 김천역 앞에 도착해서 헌혈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헌혈을 하기전 꼼꼼히 신청서를 작성하고있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 직원들

헌혈하게된 동기를 설명하고있는 경영관리팀 임인숙 과장


헌혈 순서를 기다리며 환담하고있는 직원들


체혈이 되기를 기다리며 주의사항도 꼼꼼히 살피고 있는 모습
"나누는 기쁨"은 안해본 사람은 모르는것이다.
이런 행사를 계기로 우리 김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봅니다.